생쥐는 다양한 규칙의 놀이를 만들 줄 안다

저 놀이기구가 '소저'인데,
찍찍이가 쳇바퀴와 비교도 못할 만큼 좋아하는 놀이기구다.

혼자라서 심심하지 않을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찍찍이를 기르며 보아온 결과
스스로 다양한 놀이를 만들어 즐기고 있었다ㅎㅎ

소저 앞에 쳇바퀴나 돌을 놓아주면
소저를 타다가 쳇바퀴나 돌에 깡총 올라탔다가,
소저로 깡총 되돌아오는 걸 반복하는 놀이부터 해서
(이건 영상을 못 찾겠다. 나중에 찾으면 추가하겠다.)
ㄴ(추가했다.)

이걸 질릴때까지 반복하고 논다ㅎㅎ

소저를 타는 방법도 굉장히 다양하다ㅎㅎㅎ

소저 타기 올림픽이 있다면
기술점수 예술점수 좀 따올 것 같다.

접시를 역방향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놀이

제자리에서 빙빙 도는 스텝

방향을 유지하면서 크게 도는 스텝


이 외에도 와다다닥 달려서 가속도를 붙여
접시를 빠르게 돌려놓고
멈춰 앉아서 빙빙 도는 걸 즐기기 등ㅋㅋㅋ
여러 가지가 있다.

이렇게 노는 걸 보니 왜 쳇바퀴는 장식으로 두고
소저만 죙일 타는지 좀 알 것 같다ㅎㅎ

2023.09.24 신기술 추가 ㅎㅎ